진리란 무엇인가? 3.

진리란 무엇인가? 3.
그렇다면 성경은 어떠한가?
구약은 신의 이야기를 쓴 것이니 진리와 무관한 것이니 제외하고 예수님의 언행을 기록한 신약성경은 오늘날 많이 훼손되었지만 성자만이 볼 수있는 진리가 들어있음을 알 수 있다.
누가 6장 43절-45절을 보면, 『43.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44. 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45.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여기서도 마치 부처님의 인과법을 보는 듯이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말씀하고 계시며 마음 속에 있는 업이말과 행동으로 나타남을 설명하고 계시는 것이다.
누가 8장 5절-8절을 보면, 『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밟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 버렸고, 더러는 바위 위에 떨어지매 났다가 습기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 떨기 속에 떨어지매 가시가 함께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이 구절은 좋은 인연을 지어야 좋은 결과가 온다는 인과의 이치를 잘 설명하고 있는 글이다. 이외에도 성경에는 많이 없어졌지만 인과법을 설하고 있는 예수님의
가르침이 여러 곳에 나오고 있다.
4대성인 중 한 분인 소크라테스도 『파이돈』에서 "죽은 자는 산 자로부터 나오고 산 자는 죽은 자로부터 나오며 선한 영혼은 악한 영혼보다 더 좋은 운명을 가진다"고 말하면서
"인간은 전생의 습관에 따라 다시금 메이게 되는데 마구 폭식하거나
제멋대로 산다거나 술에 취해 산 자는 당나귀나 그밖에 탐욕스런 동물로 태어나고 부정한 일과 포악한 일, 도적질을 한 사람은 독수리나 매 같은 것으로 태어나며 부지런하고 규칙을 즐기는 이는 개미나 벌이 되며 또
그들로부터 다시 인간이 나올 수 있다." 라고 하여 사후의 인과가
이루어지는 생명의 실상을 잘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인과법은 한치의 어김없이 세상을 지키며 이루어나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인과법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이며 인과법에 어긋난 일은 이치에 어긋난 일로서 결코 생겨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농부가 풍년을 이루기 위해서는 땅을 일구고 씨를 뿌리고 거름을 주고 잡초를 뽑고 가지를 쳐주는 원인을 지어야만 하며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뜻인 진리를 행해야 하고
해탈을 얻기 위해서는 바르게 보고 깨치고 행하여 팔정도로 몸과 마음을 닦아야 하는 것이다.
만약 이를 어기고 씨만 뿌려놓고 기도만으로 풍년을 바라거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의 뜻을 행하지 않고 위선적으로 여호와만 부른다거나
진리를 배우거나 실천하지 않고 오직 마음으로만 모든 것이 공이라고
지워버림으로써 해탈을 얻으려고 한다면 결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