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부
無比스님 서문으로 보는 화엄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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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2. 17. 09:44

無比스님 서문으로 보는 화엄경 3.
1, 세주묘엄품3.
서 문
인생은 그 자체만으로도 하루하루가 최상의 축제입니다.
그 축제를 한껏 즐기고 누리는 길은 인생이 축제라는 사실을 설파하여 그 축제에
눈을 뜨게 한 화엄경을 공부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화엄경을 읽으며 화엄경의 바다에서 마음껏 유영하다 보면 인생이라는
축제 속으로 깊이 젖어 듭니다.
즐겁고 기쁘고 환희에 넘치는 축제에 도취되어 있는데 더 이상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축제를 즐깁시다.
화엄경을 공부하고 천착하면서 축제를 즐깁시다.
우리는 무수한 생명체 중에서 사람으로 태어났고 불법을 만났습니다.
거기에 더하여 인류 최고의 걸작인 화엄경을 이렇게 만났습니다.
부디 사람으로 태어난 보람을 화엄경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2014년 2월 1일
신라화엄종찰 금정산 범어사
如天 無比
<출처:염화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