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부
원리(原理)편 제2장 한마음 주인공 원리(原理)편
qhrwk
2026. 3. 27. 06:56
3. 나의 시작이자 끝
중생은 본래 성품인 주인공에 근거해서 존재한다.
비유하자면 나무가 땅속의 뿌리를 근거로 하는 것과 같다.
또 비유하자면 허공은 영원토록 결코 무너지는 일도 없고
다시 생겨나는 일도 없고 육안으로 잡히지도 않는데
그 속에서 바람이 불고 구름이 일어나며, 또 바람 그치고 구름
스러지듯이 중생은 주인공에 근거한다.
나무에 비유하여 내가 열매라면 주인공은
열매를 있게 한 꼭지와 같고,내가 꼭지라면
주인공은 그 꼭지가 매달린 가지와 같으며
내가 가지라면 주인공은 그 가지가 돋아 나온 줄기와 같다.
내가 줄기라면 주인공은 비유하건대 뿌리와 같으니
뿌리는 나무가 있게 된 근본이라 그로 부터 줄기와 가지와 잎과
열매가 나왔듯이
나의 모든 생각,
나의 모든 활동,
나의 모든 공덕이
그 주인공으로부터 나오지 아니한 것이 없다.
<주인공은 나의 참된 근본이다.
내 몸, 내 생각은돋아났다가 곧 스러지는 가지, 잎과 같으니
뿌리는 가지와 잎이 떨어지고 꺾이면 새로운
가지와 잎을 돋게 하듯이 주인공도 그러하다.>
그렇다고 나의 주인공이 나무의 뿌리처럼 고정되어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또 육안으로 보이는 그 무엇이라고 생각해서도 안 된다.
부처님께서 이르시기를, 만약 모양이나 음성으로써
부처를 구한다면필경 여래를 볼 수 없다 하였으니
눈 아닌 눈으로 보아야 한다.
주인공은 차라리 뿌리 없는 나무라 할 것이며 한 점 찍어서
맛볼 수도 없는 허공같이형상과 감각을 초월해 있다고 할 수 있다.
주인공은 나의 진정한 면모로서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에 자재로운나의 참 주인이자 이 세계의 참 주인이다.
<일컬어 자성이라고도 하고, 본래면목이라고도 하고,
불성이라고도 하고, 여래장, 진여, 참 나라고도 하며
주인공 이라고도 하는 이 나는,흔히 나라고 생각하는 그것과는
천양지차로 다른 것이라 할 수 있다.>
주인공은광대하고 적적하면서도그 신령함이 내 안에 남김없이
깃들어 있다.
그러므로주인공은 크다 하면 삼라 대천세계에 차고도 남고,
작다 하면 티끌보다 작다. 그리하여 나는 거대한 주인공의 품에
싸여 있고, 내 안의 작은 불씨 하나는거꾸로 온 우주를 포함하고 있다.
주인공은 나의 시작이며 끝이요,(일시무시일)(일종무종일)
나의 궁극이며 목적이다.
나를 있게 한 이도 주인공이며나를 데려갈 이도 주인공이다.
나를 곤경에 빠뜨리는 것도 주인공이며, 나를 그 곤경에서 구해 주는
것도 주인공이다.
주인공은 '내 속의 나'또는 ' 참 나'라고 말할 수 있다.
수억 겁 전부터 우리는 모습을 이렇게 바꾸고 저렇게 바꾸고
여기로 왔다가
저기로 갔다가 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는데 나를 끌고 온 주처는
과연 누구인가? 다름 아닌 주인공이다.
<우리는 여태껏 수억 겁을 거쳐 내려오면서한 번도 죽어 본 일이 없다.>
8.나를 형성시킨 것도 주인공이고 이끌고 가는 것도 주인공이다.
수억 겁 진화의 길을 끌고 온 근본이 주인공이다.
지금 자기 육신을 끌고 가는 것도 주인공이다.
인간의 뿌리는 체가 없어 보이지 않으나 마음 내고 말하고 보고 듣고
걷는 일체의 행동을 하게 하는 것도 주인공이다.
<그러므로 주인공이란자기 육신이란 배에다
몸속의 온갖 중생들을 싣고 다니는선장과 같다.> 리(原理)편 제2장 한마음 주인공 원리(原理)편原理)편 제2장 한마음 주인공 원리(原理)편리(원리(原理)편 제2장 한마음 주인공 원리(原理)편原理)편 제2장 한마음 주인공 원리(原理)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