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방광불화엄경 강설 69
39, 입법계품10
서문
만약 믿고 이해하는 마음이 있으면
세 세상 부처님을 모두 보리니
그 사람 눈은 청정해서
능히 모든 부처님의 바다에 들어가리라.
그대는 모든 부처님의 몸을 보라.
청정한 모습으로 장엄하시고
잠깐 동안에 신통한 힘으로
법계에 가득하도다.
노사나 여래께서
도량에서 바른 깨달음 이루시고
모든 법계 가운데서
청정한 법륜을 굴리시도다.
여래는 법의 성품이
고요하여 둘이 없음을 아시나
청정한 모습으로 장엄한 몸을
모든 세간에 두루 보이시도다.
부처님의 몸 부사의하여
법계에 충만하시며
모든 세계에 널리 나타나시어
일체 중생들이 다 보도다.
부처님의 몸은 항상 광명을 놓아
모든 세계의 미진수 같으시니
가지각색 청정한 빛이
염념이 법계에 두루 하도다.
여래의 한 모공으로
부사의한 광명을 놓아
여러 중생에게 널리 비추어
그들의 번뇌를 소멸하게 하도다.
여래의 한 모공으로
끝이 없는 화신을 출생하사
법계에 가득하시어
중생들의 괴로움을 소멸하도다.
부처님이 하나의 묘한 음성을 내어
종류를 따라 다 알게 하시고
광대한 법을 널리 비처럼 내려서
보리심을 발하게 하도다.
부처님이 옛날 여러 가지를 수행하실 때
이미 저를 거두어 주셨으므로
그러므로 오늘날 여래께서
모든 세계에 널리 나타나심을 보도다.
2017년 9월 10일
신라 화엄종찰 금정산 범어사
如天 無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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