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세음도량으로는 서해의 강화도(석모도) 보문사,
남해의 금산 보리암, 동해의 낙산사 홍련암이 꼽혀왔습니다.
그런데 요 근래에 새로이 떠오르는 관음기도도량이 3곳 더 있지요.
여수 향일암, 기장 해동용궁사, 양양 휴휴암입니다.
해동용궁사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5 해동용궁사
해동용궁사라는 말은 아마도 의상대사가 관음보살을 친견할 때 동해용왕이 여의주를 바쳤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지요.
다리를 건너 가는 저 아래로는 이렇게 만들어 놓고 동전을 던지고들 있네요.
글쎄요. 과연 이것이 불교집안에서 올바른 행위인가요?
저 아래 돈을 던져서 동자나 거북이가 머리에 맞아도 기도가 성취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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