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튀르크의 묘 (Atatrk's Grave)
터키 수도 앙카라 신시가 서쪽의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는 이 곳은 터키 공화국이
건국의 아버지 케말 아타튀르크의 장사를 지내기 위해 1944년부터 10년에 걸쳐 세운 것이다.
대리석을 깔아서 만든 가운데 길을 지나면 우측에는 위패를 모셔놓은 넓은 곳이 있고,
좌측에는 큰 기둥으로 세워진 안타투르크의 묘가 나타난다.
천정은 모자이크로 깨끗하게 장식되어 있고 건물의 외벽에는 그가 한 연설의 일부가
새겨져 있으며, 위를 둘러싼 앞 공간에는 그가 아끼고 사랑하던 차와 같은 소장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 언덕에서는 앙카라 시가 한눈에 보인다.
아타튀르크는 터키의 개혁가이자 초대 대통령. 세브르조약에 대한 민족독립전쟁을 일으켜
그리스군을 격퇴하였으며 정치개혁으로 술탄제도를 폐지하고 연합국과 로잔조약을 체결하였다.
본명은 무스타파 케말(Mustafa Kemal)이며 케말 파샤라고도 함.
아타튀르크란 ‘터키의 아버지’를 뜻하는데, 1934년에 대국민의회(터키의 국회)에서
증정한 칭호이며, 파샤는 군사령관·고급관료에게 보내지는 칭호이다.
한국참전토이기기념탑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 '한국공원' 이 있고 그 안에 한국참전토이기(터키)기념탑이 있다.
한국전쟁이 터지자 유엔에서 파병을 결정했고 터키는 5,000명쯤 파병할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그런데 자원병이 15,000이나 쇄도하여 그중 14.936 명을 선발하여 배를 타고 한달이나 걸려
부산항에 도착했다고 한다.
724 명 전사 - 미국 다음으로 많은 병사들이 전사했다고 한다.
소금 호수
앙카라에서 카파도키아 가는 길에 있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소금호수이다.
터키 동부 해발 1700m에 위치하고 크기가 약 1,500 평방키로미터로 예전에는 바다였다고 한다.
염분이 많아서 햇빛이 강한 봄과 여름에는 호수의 물이 증발되어 소금밭인데,
비가 오는 가을과 겨울에는 호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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