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살계의 근본취지[受菩薩戒法序] 강의 41 經云 如王生子에 為民所敬하야 得戒護人은 生聖種中하야 後必得聖이 如紹王位라하니 設有毀犯이라도 如菩薩戒八勝中에 第五受罪輕微勝하야 墮六趣中이라도 常得為王이니 此是劣中之勝이니라 [원문] 경전에서 말씀하시기를 ‘마치 왕이 왕자를 낳으매 백성들의 공경하는 바가 되는 것과 같아서 보살계를 받아 사람들의 애호함을 받고 성인의 종자 가운데 태어나서 뒤에는 반드시 성인이 되는 것이 마치 왕자가 왕위를 계승하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 설사 계를 범하는 일이 있어도 보살계의 여덟 가지 수승한 것 중에 ‘제5 죄를 지어 벌을 받아도 매우 가볍게 되는 수승함’이 된다고 하였다. 육취(六趣) 가운데 떨어졌을지라도 항상 왕이 되니 이것은 열악한 가운데 수승함이다. (해설) 중생이 부처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