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계십니까 ?
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계십니까?
세상에서 가장 길면서도 가장 짧은 것,
가장 빠르면서도 가장 느린 것,
가장 작게 나누고 가장 길게 늘리고
그것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사소한 것이라도 모두 집어삼키고,
위대한 것에는 생명을 불어넣어 주고
그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시간입니다.
길이는 무한하고, 속도 또한 무한하며,
양도 무한하고, 가치 역시 무한합니다.
그런 시간을 우리는 선물로 받았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선물을 값지고 알차게 아끼면서
사용해야 하지 않겠어요.
한번 상상해 보세요.
매일 아침 당신에게 86,400원을 입금해 줍니다.
그 계좌는 당일이 지나면 잔액이 남지 않습니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당연히 그날 모두 인출해야죠.
시간은 마치 이런 은행과도 같습니다.
매일 아침 86,400초를 넣어줍니다.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버려진 시간은
그날 자정이면 모두 없어집니다.
오늘의 잔고만으로 살아야 합니다.
한 평생 시계만을 만들어 온 노인이
필생의 작품으로 시계 하나를 완성하였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쏟아부은 시계를 손주에게 주었다.
손주가 시계를 보니 이상한 점이 눈에 띄었다.
초침은 금으로, 분침은 은으로,
시침은 구리로 되어 있는 것이었다.
"할아버지! 초침보다 시침이 금으로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
질문은 당연한 것이었다.
"초침이 없는 시간이 어디에 있겠느냐?
작은 것이 바로 서야 큰 것이 뒤를 따라간다.
그래서 초침이 가장 중요한 것이란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말을 이어갔다.
"1분 1초를 아끼고 살아라!
그래야 그 1초가 세상을 변화시킨단다.
세상에는 '살인(殺人)'이란 말이 있지만
살시(殺時)'라는 말은 없다.
사람을 죽이는 것은 법적으로 다루는 일이지만,
시간을 축내는 것은 용사할 수 없는 죄악이다.
그래서 시간을 허비하는 것을
킬링 타임(KILLING TIME)이라고 한다.
허송세월하면 모든 것이 끝난다.
이웃에게 도움은 주지 못할망정
피해를 줄 수는 없는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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