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겸중(蕭謙中)의 <松溪草廬圖> (1935年作)
聯句(연구) - 정철 (鄭澈)
秋雲低薄暮
추운저박모
가을 구름은 저물녘 나직도 한데
別意醉中生
별의취중생
이별의 정은 취중에 이네.
前路崎嶇甚
전로기구심
갈 길은 기구하기만 하니
相留多少情
상류다소정
서로 머물고 싶은 다소의 정이여
※ 청대(淸代) 화가 임예(任預)의 <讀書秋樹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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