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버린다면 얻을 것이 너무 많다
중곡남헌 / 박명진 If throws away me and is many too to get.
우리가 살면서 좋은일 나쁜일 가려 가면서 살지않는것 처럼 대가를 바라거나
의도하는 바가 따로 있다라면 우리에게는 항상 갚아야 할 빚들이 너무 많을 것이다.
하나의 인격체로서 군림을 하면서 나를 만드는데 많은 세월이 흐르면서 이것과 저것을
비교 하면서 항상 나를 새롭게 만들었어니 나를 인하여 소외시 된 것들이 너무 많을 것이다.
나를 사랑 한적은 틀림없이 없을테이니 남을 사랑할 겨룰은 더욱더 없었을테이고
나를 가엾이 한적이 없었어니 남을 가엾이 생각 한적은 더욱 더 없었을 것이다.
자기가 느끼는 애착심의 정도에 따라서 남을 배려 한다거나 상대를 이해 한다는 것은
더욱 더 달라질 것이다.
나란 인격체는 자기 혼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닐테이고 여럿들속에서 나를 살리기 위하여
다듬어져 만들어졌으니 여럿들을 내가 예의 경찬을 해야만이 나를 돋 보일 수 있는것이다.
내가 좋은일을 많이 하고 물질적으로 많이 베풀었다고 하더라도 내가 한다는 생각 없이
베풀었을때 선업을 쌓는 것이 되며 내가 무엇을 했다고 하는 한 그것은 공덕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積善之家 必有餘慶이라
선을 쌓는 집안은 반드시 경사스런 일이 생긴다.
대가를 생각하면서 선을 베풀었을 때는 반드시 반대급부가 생기며 선업이 악업의 고리를 물고
돌기 때문에 댓가를 치루어야 할 계산들을 항상 갖고 다니는것이다.
무심한 마음이 진심이 되어서 선행을 한다라고 하면 우리가 바램이란 원을 이루고자 하는
성취도를 높일수가 있으며 그냥 연민의 마음을 따라서 나누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베풀 때 나눔의 기쁨 이라는것은 행복이되어 찾아옵니다.
이것을 세고 저것을 헤아리는 마음은 번뇌에 지나지 않으며 이것을 더하고 빼고 하는 마음은
덕을 헤아리는 마음에서 대가를 셈하본연의 선한 마음에 나눔은 그 의미를
잃어 버리는 것입니다.
더하는 마음과 나누는 마음을 움켜쥐고 있으면 번뇌가 되지만 바라는 바 없이 놓아 버리면
기쁨이 배가 됩니다.
大積德之家 必有餘好라 하니
큰 덕을 쌓는 집안에는 반드시 좋은일이 생긴다.
나를 버린다는 것은 완전한 나를 버리는 것이 아니며 나에게 남아 있는 또 다른
나를 찿아내는 것이 되어서
나에게 없던 것을 새로이 얻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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