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부

마 음

qhrwk 2025. 1. 31. 05:52

 

 

♡마 음♡

만물의 주인은 마음이다 .
마음의 주인은 불성佛性이다.
그러므로 경에 일체중생실유불성一切衆生悉有佛性이라고 하였다.

마음이란.
형상으로 지어진 이름이 아니기 때문에 모양도 없고
빛깔도  없고 냄새도 없으며 맛도 없고 만질수도 .볼 수도 없다. 
본래는 마음이라고 이름조차 붙일수 없기 때문에
가장 크고 넓은 것을 마음이라고 한 것이다.
마음 심心 자는 하늘과 땅과 인간이 마음 하나에
지탱하고 있다하여 심心자을 썼다.

중국 상형문자을 보면 인간과 하늘과 땅이 한 마음속에 있는것이다.
이와 같이 한없이크고 가없이 넓은것이 마음 이기에
마음 밖에 또 다른 도리가 없다 하여 심외무법心外無法 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모든것이 마음으로 부터 나왔고 마음안에 있는것이라하기도 
하고 또한 그속에  그안으로부터 나왔다고 할 수 있는 원리가 마음의 작용이다.

인간의 선과악이 마음으로부터 나왔으므로 경에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라고 하였다.
이와같이 크고 넓은 마음이 작기로는 띠끌만하고 .좁기로는
바늘구멍만하여 실 한가닥도 들어가기 어려운 것이
마음의 작용인 용심用心이다.
 
인간 마음의 등불 석가여래는
제자들에게 마음으로 마음을 전했고
이심전심以心傳心그렇한 경계을 염화미소라 하였다.

마음과 마음이 상통하고 한 마음으로 만드는 인류를 향한
마음을 열어준 자비광명의 등불을 밝힌 부처님은 경에이르기을 한마음이 일체요
일체가 한마음이니(一卽一切多卽一)
띠끌하나에도 마음이 있고 한티끌 속에온누리가 들어있다.
 우리는 마음의 원리을
깨닫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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