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원기(王原祁)의 <倣倪雲林山水>
賈島(가도) - 西山大師
黑白投身處
흑백투신처
출가는 사문이 몸둘 곳이요
推敲着字時
추고착자시
推와 敲를 분명히 할 때라
一生功與業
일생공여업
일생의 공과 업이
可笑苦吟詩
가소고음시
괴로이 시만 읊나니 가소롭구나
※ 동기창(董其昌)의 <倣倪雲林山水> (1633年作)
'고전 한시 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過故人若堂-栢庵性聰(백암성총)옛 친구 무덤을 지나며 (0) | 2025.02.14 |
---|---|
春與(춘여)-栢庵性聰(백암성총) (0) | 2025.02.14 |
悟道頌(오도송) - 淸虛 休靜 (0) | 2025.02.12 |
頭流山 內隱寂庵(두류산 내은적암) - 休靜 (0) | 2025.02.12 |
贈別慧機長老(증별혜기장로) - 休靜길 떠나는 혜기장로에게 (0) | 2025.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