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한시 감상

偶書(우서)朝鮮 成侃(성간:1427~1456)字는 和中(화중)

qhrwk 2025. 8. 21. 06:45

 

 

◆偶書(우서)朝鮮 成侃(성간:1427~1456)字는 和中(화중)

 號는 眞逸齋(진일재)
慵齋叢話(용재총화)의 著者인 成俔(성현)의 兄

言辭出口屢觸諱
언사출구루촉휘
말이 입에서 나오면 누차 기휘 저촉되니

世事折肱曾飽更
세사절굉증포경
세상일은 팔이 부러져 봐야 경험 생기누나

黃昏風雨鬧北牖
황혼풍우료북유
황혼녘 비바람 소리 북창이 시끄러운데

夢作聖居山水聲
몽작성거산수성
꿈속에서 성거산의 물 소리로 알았다네.

※諱 숨길 휘,꺼릴 휘. 숨기다, 꺼리다, 싫어하다, 피하다(避--),제삿날 은휘하다(隱諱--: 꺼리어 감추거나 숨기다),
두려워하다, 휘(높은 사람 이름)
※飽 배부를 포. 배부르다, 속이 꽉 차다, 옹골지다,(내용이)충실하다(充實--) 물리다, 가득차다,만족하다(滿足--),
착복하다(着服--), 배불리,족히, 충분히

 

  ※牖 들창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