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한시 감상

일난화향산조제(日暖花香山鳥啼)

qhrwk 2025. 11. 7. 07:05

 

 
※ 남송 서법가 오거(吳?)의 행서(行書) <채양칠언절구(蔡襄七言絶句)>

橋畔垂楊下碧溪 君家元在北橋西
來時不似人間世 日暖花香山鳥啼
(교반수양하벽계 군가원재북교서
내시불사인간세 일난화향산조제)

다리 근처 푸른 물가 수양버들 흐드러진데
그대의 집은 원래 북쪽다리 서편에 있었지
올 때는 인간세상 같지 않더니
따뜻한 날씨에 꽃향기 풍기고 산새 울어예네

☞ 오거(吳?), <채양칠언절구(蔡襄七言絶句)>
- 橋畔(교반): 다리의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