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 560

어깨 통증 '초기 진압'하려면

어깨 힘줄, 재생 능력 떨어져… 근육이 역할 보조해 증상 개선 과도한 스트레칭은 피해야 어깨 통증은 근골격계 증상 중에 3번째로 흔하다(평생 경험률 16~26%). 문제는 한 번 어깨 통증이 발생하면 60%의 환자가 1년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는 점이다. 초기에 통증이 있을 때 '진압'해야 만성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충돌증후군 상태서 치료해야 어깨는 구조적으로 뼈와 힘줄이 '충돌'이 잘 돼 통증 발생 위험이 높다. 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초기 질환이다. 어깨를 회전시키는 힘줄인 회전근개와 그 위의 견봉 뼈가 부딪히면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한다〈그래픽〉. 팔을 겨드랑이에서 떼면 회전근개가 견봉 뼈와 가까워지는데, 팔 뼈와 견봉 뼈 사이에 회전근개가 끼어 염증이 생기고 계속되면 회..

생활 정보 2022.05.08

하루 고등어 한 토막으로 혈액의 묵은 때 벗겨 내자

하루 고등어 한 토막으로 혈액의 묵은 때 벗겨 내자 혈액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실천법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혈액 건강을 위해 해야 할 일 3가지와 하지 말아야 할 3가지를 정리했다. >>이것만은 하자! 1. 하루 1시간씩 운동하라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것인 운동이다. 혈액은 흐르는 강물과 같아 천천히 흐르거나 한 곳에 정체해 있으면 안된다. 운동으로 혈액이 온몸을 빠르게 순환하면 혈액 내 나쁜 물질은 걸러지고 좋은 물질은 늘어난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팀이 지난해 미국 임상내분비대사학저널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74명의 여성들에게 10주 동안 일주일에 3번, 1회 1시간씩 재즈 에어로빅(재즈댄스와 에어로빅을 합성한 운동)을 하도록 한 결과 혈당과 혈중 지질을 낮추는 좋은 ..

생활 정보 2022.05.08

목 디스크는 눈을 많이 쓰면 걸립니다

'목디스크 명의' 고대구로병원 신경외과 박윤관 교수 목은 무거운 머리를 항상 떠받쳐야 하는 고달픈 운명을 갖고 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부터 목에 힘을 주며 일을 하기 시작해 잠 잘 때에도 베개를 잘못 베고 잔다면 하루 24시간 목은 혹사의 대상이 된다. 목뼈는 작은 데 움직임이 많고 목 주위 근육이나 인대도 허리에 비해 훨씬 약하다. 그래서 통증이나 병에 취약하다. 앉아서 작업하는 사람이 늘면서 현대인의 목 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다. 건강보험 빅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목디스크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171만 7363명에서 2017년 203만 9697명으로 19% 가량 증가했다. 목디스크 치료 명의 고대구로병원 신경외과 박윤관 교수를 만나 현대인의 목 건강과 목디스크에 대해 들었다. 사진=고대구로병원 제..

생활 정보 2022.05.08

하루 10분 투자하는 '허리 강화 운동'

하루 10분 투자하는 '허리 강화 운동'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려면 몸의 중심인 허리가 튼튼해야 한다. 그런데 좌식 생활 습관과 좋지 않은 자세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허리 통증은 건강상의 문제일 뿐 아니라 일상 활동에도 지장을 주기 때문에 우울증 같은 정신적인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집에서 하루 10분만 투자하면 간단히 시행할 수 있는 허리 운동법을 소개한다. ◆ 하루 10분 따라 하는 허리 강화 운동 ▷ 엉덩이 들어 올리기 [효과] 허리를 지지하는 가장 큰 근육인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 동작으로, 허리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여주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허리 강화 운동 1. 바른 자세로 누워 양 무릎을 90도로 구부려 세운다. 2. 괄약근을 조이면서 엉덩이를 위..

생활 정보 2022.05.08

감기로 착각하기 쉬운 질환 5가지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기침, 콧물, 오한 등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이가 부쩍 늘고 있다. 일교차가 커지면 체온과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바이러스, 세균 등의 노출에 취약해지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감기 증상과 유사해도 엄연히 다른 질환들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 외과 전문의는 "치질 질환으로 내원하는 환자들 중에는 감기약을 복용하다 오는 경우가 있는데, 치질 초기에는 항문 증상보다는 감기 증상이 먼저 오기 때문" 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 감기로 착각하기 쉬운 질환 5가지 1. 발열, 오한 있지만 콧물, 기침은 없는 'A형 간염' 주로 급성으로 나타나는 A형 간염은 다른 간염질환과는 달리 음식이나 감염된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염되며, A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 된 후 15~50일 정도의 잠복기를 지나..

생활 정보 2022.05.08

손톱이 이렇게 된다면

손톱이 이렇게 된다면,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피부는 물론 눈이나 입 등이 건조해지기 쉽다. 이때는 손톱 역시 마찬가지로 건조해지고 유, 수분이 부족해 갈라짐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손톱이 더욱 약해지기 쉬우므로 잘 부러지고 깨지게 된다. 뻔한 이야기지만, 손톱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손톱은 수분을 잘 받아들이기도 하지만, 또 이를 쉽게 빼앗기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퀴즈를 통해 알아두면 좋은 손톱 관리법과 손톱 건강 상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번 대부분의 현대인은 바쁜 일상 때문에 제대로 끼니를 챙겨 먹기가 쉽지 않다. 나름대로 잘 챙겨 먹겠다고 몸에 좋다는 영양제나 영양식도 가끔 찾아 먹긴 하지만, 그래도 ..

생활 정보 2022.05.08

추울수록 심해지는 '절박성요실금' 줄이는 TIP

추울수록 심해지는 '절박성요실금' 줄이는 TIP 일상생활 및 성생활에 불편을 주는 여성질환 중 하나가 요실금이다.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비뇨기계 질환을 말하며, 크게 복압성과 절박성으로 나뉘게 된다. 이 중 과민한 방광신경이 원인이 되는 요실금은 절박성이다. 정상적인 방광운동과 다르게 방광이 소변을 제대로 채우지 못하고 과도한 수축이 생기게 되면 급하게 배뇨신호를 느끼고 그러다 소변이 새는 요실금이 생기게 된다. 이 같은 요실금을 가진 환자들이 가장 힘들게 보내는 계절이 겨울로, 날씨가 추워지고 따라서 체온이 낮아지게 되면 절박성요실금 증상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게 된다. 날씨가 추울수록 절박성 요실금이 증가하는 이유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우리 몸은 체온 유지를 위해 많은 에너..

생활 정보 2022.05.08

뇌중풍 발생시 대처법

[100세까지 건강하게!] 뇌중풍 발생시 대처법 한쪽 얼굴 - 팔 다리 마비 땐 3시간 내 병원으로 《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는 뇌중풍(뇌졸중) 환자가 증가한다. 뇌중풍 환자가 유독 날씨가 추울 때 증가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 가설이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빠른 시간 내에 치료를 받아야 살릴 수 있는 급성기 뇌중풍 환자는 2011년을 기준으로 55만5323명. 》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재정에서 뇌중풍 치료에 쓴 진료비는 연간 1조200억 원에 이른다. 뇌중풍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환자 수는 2007년 49만9522명에서 2011년까지 약 11.2% 첸駭�. 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인구 10만 명당 50.7명에 이른다. 허혈성 심장질환(27..

생활 정보 2022.05.08

잠도 잘 잤는데.. 그래도 피곤하면 이것 때문

병 때문에 생길수도… 성인은 하루에 7~8시간은 자야 한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피곤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그런데 잠을 충분히 자고 푹 쉬었는데도 피로감이 좀처럼 없어지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면 그 원인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다음은 미국의 건강ㆍ의료 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소개한 여러 가지 원인들이다. ◆수면 무호흡증=코골이 등으로 인해 자는 동안 호흡이 잠시 멈추는 상태가 될 수 있다. 이때마다 잠을 깨게 되고 당사자는 이를 알아채지 못한다. 많이 잔 것 같아도 실제 잠잔 시간은 짧을 수밖에 없다. ◆영양분 부족=너무 적게 먹거나 영양분이 부족한 음식을 먹으면 피로감을 느낀다. 음식을 균형 있게 먹어 혈당을 알맞게 유지해야 피로감을 없앨 수 있다. 단백질과 복합 탄..

생활 정보 202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