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가을의 아름다운 경치를 두르고산속 깊이 자리하고 있는 태고사를 찾는 마음
오르는길 나무들의 자태들을 칭찬하며 설레임 가득안고 태고사 석문을 들어선다.
계단을 오르면서 주위경관을 살핍니다.
계단위에서 보여지는 주위풍경에
시원하다하고, 아름답다하니..
쌓여진 축대의 이유를 이해 해줘야 될까
절터는 전국 12승지의 하나로서, 원효가 이곳을 발견하고 너무나 기뻐서
3일 동안 춤을 추었다고도 하며, 한용운(韓龍雲)이 “대둔산 태고사를 보지 않고
천하의 승지(勝地)를 논하지 말라.”고 할 만큼 빼어난 곳이다. 라고 전해져온
이야기는 이곳 종각에 서면 공감하지 않을 수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