贈月松大師 -- 涵月海源 (증월송대사 -- 함월해원) 贈月松大師 -- 涵月海源 (증월송대사 -- 함월해원)月入松聲白월입송성백달빛 들어 솔소리 희고松含月色寒송함월색한솔잎, 달빛 머금어 차다.贈君般若劍증군반야검그대에게 반야검을 주노니歸臥月松間귀와월송간돌아가 달과 소나무 사이에 누워지내라. 고전 한시 감상 2025.01.01
何論空劫未生前(하론공겁미생전) - 懶翁惠勤(나옹혜근) 何論空劫未生前(하론공겁미생전) - 懶翁惠勤(나옹혜근)화두는 따로 들어 무엇을 할 것인가無端逐步到溪邊무단축보도계변생각 없이 걸어 시냇가에 이르니流水冷冷自說禪유수냉냉자설선흐르는 물소리 소리마다 선나[禪那]를 일러遇物遇緣眞體現우물우연진체현대하는 모든 것이 진리의 모습이니何論空劫未生前하론공겁미생전화두는 따로 들어 무엇을 할 것인가※ 작가미상의 옛 중국화 고전 한시 감상 2025.01.01
前生誰是我(전생수시아) - 鶴鳴禪師(학명선사) 前生誰是我(전생수시아) - 鶴鳴禪師(학명선사)전생에는 누가 나이며前生誰是我전생수시아전생에는 누가 나이며來生我爲誰내생아위수내생에는 누가 나일까今生始知我금생시지아금생에야 나를 알기 시작했건만還迷我外我환미아외아참 나 밖에서 나를 찾아 헤매었구나 ※ 오진(吳鎭)의 고전 한시 감상 2025.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