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본사 통도사 말사
경남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291 번지 일원
종무소 : 055 - 374 - 6466
< 연혁 >
내원사는 대한불교 조게종 제15교구본사 통도사 말사로써 수려한 산수와 6km 에 달하는 아름다운 계곡으로
제2의 금강 이라고 일걸어지는 천성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1300여년 전 신라 선덕여왕 15년 (서기 646년) 때
원효성사께서 창건하신 절이다,조선인조대왕 24년 병술년에 의천대사가 중건하고, 현종대왕12년 병오년에
용운화상이 3차 중건하고 고종황제 13년 병자년에 영애화상이 4차 중건하였다고 되어있다,1898년 석담유성
선사가 설우(雪牛), 퇴운(退雲), 완해(玩海) 등과 더불어 "수선사"를 창설하여 절 이름을 내원사로 개칭하고 동국제일 선원이라 명명한후, 선찰로서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경허스님의 법제자인 혜월선사께서 조실로 주석하면서 운봉,
향곡선사, 등한국 의 선종사의 선맥을 잇는 명안종사를 배출한 도량이다,
< 창 건 설 화 >
창건설화는 송고승전(宋高僧傳)에 전하여 지는데 , 당시 동래 척판암에 주석하시던 원효성사께서 당나라
태화사(혹은 담운사)에 수도하던 천명대중이 뒷산이 무너져 위급한 사고를 당할 것을 미리 아시고"해동원효척판구중"
(海東元曉 拓板救衆) 이라고 판자에 써서 태화사 상공을 날아다니게 했다,
대중이 공중에 뜬 판을보고 놀라 모두 일주문 밖으로 나온순간 산사태가나서 절은 무너지고 대중은
모두 위기를 모면했다한다, 그후 구출된 천명의 대중은 도를 구하여 원효스님을 찾아 왔음으로 성사는 그들을
데리고 머물곳을 아 남쪽으로 내려오다가 중방리(지금의 용연리)를 지날적에 원적산(圓寂山) 산신령이 마중을 나와
"이 산에 천명이 득도할곳이 있으니 청컨데 이곳으로 들어와 머무소서,"라고하였다,
성사는 산신령이 인도하는 바를 따라 지금의 산령각 입구까지 온 즉 원적산 산신령이 자취를 감추었다,
그래서 그자리에 산령각을 짓게되어서 유독 내원사 산령각은 큰절에서 5리밖에 떨어저 있게되었다,
성사께서 왼쪽 계곡을 따라 들어와서 대둔사를 창건하고 상, 중, 하, 내원암과 아울러 89개의 암자를 창건하시어
천명의 대중을 머물러 수도케 하였다, 천명의 스님을 데리고 들어가 모두 성불하게 해
천명의 성인이 나왔다는 뜻으로 천성산(千聖山) 이라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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