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素朴)한 생활(生活)
인간(人間)의 삶의 전 여정(全旅程)을 소박(素朴)한 생활(生活)로 실천(實踐)한다는 것은
많은 인내(忍耐)와 철저(徹底)한 자기관리(自己管理)를 필요(必要)로 합니다.
절제(節制)된 소박한 생활을 외면(外面)한다면 결과적(結果的)으로 방탕(放蕩)한 생활과
낭비벽(浪費癖)이 습관화(習慣化) 되어서 피(避)할 수없는 노년기(老年期)를 어렵게 만들게
됩니다.
자신감(自信感) 넘치고 멋진 노년기를 맞이하기 위하여서는 젊어서부터 소박한생활이 몸에
배어 들도록 하며 절제된 생활의 멋과 긍지(矜持)를 즐길 줄 알아야 합니다.
평소(平素)의 소박한 생활 속에서도 행복(幸福)을 발견(發見)하고 이를즐기는 단순(單純)한
습관(習慣)들이 오랫동안 계속되면 노년(老年)이 되어서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있는
길이 열립니다.
젊은 시절(時節)부터 소박한 생활을 외면(外面)하거나 긍정적(肯定的) 생활을 하지 않은
사람은 노년기에 이르러서도 인생(人生)을 진솔(眞率)하게 살지 못하게 되며,
보람찬 삶을 즐기는 방법(方法)을 찾지 못하고 괴로운 노년을 보내게 될 위험(危險)에 노출(露出)
되어 버립니다.
결과적(結果的)으론 소박한 생활이주는 좋은 장점(長點)들을 발견(發見)하지 못하고 몸은병(病)들고
습관화(習慣化)된 낭비벽이 생겨서 경제적(經濟的) 어려움에 처(處)하게 되고,
이로 인하여 생활고(生活苦)에 허덕이고 마음의 여유(餘裕)마저 잃어버리게 됨으로 노년기에
유유자적(悠悠自適)의 여백(餘白) 같은 잔잔한 멋과 즐거움에서 오는 행복(幸福)으로부터 점점 멀어져
괴롭고 슬픈 노년기(老年期)를 보내게 됩니다.
처음에는 소박한 생활이 조금은 궁핍(窮乏)하고 미련해 보일지몰라도 생(生)의 전 여정에서
인간(人間)에게 주는 깊은 즐거움과 뜻 깊은 행복의 지름길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노년의 삶이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 하기위하여서는 젊을때부터 소박한 생활의 가치(價値)를
알아차리고 이를 실천(實踐)하는 지혜(智慧)와 용기(勇氣)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런 지혜(智慧)와 용기(勇氣)는 인간(人間)의 행복(幸福)을 위한 하나님의 특별(特別)한
선물(膳物)입니다.
<다래골 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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