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한시 감상

一椀茶詩(일완다시) - 靑虛堂 西山大師(1524∼1604)

qhrwk 2025. 2. 28. 07:00

 

 

一椀茶詩(일완다시) - 靑虛堂   西山大師(1524∼1604)
   
晝來一椀茶
주래일완차
낮에는 차 한 잔 마시고

夜來一場睡
애래일장수
밤에는 잠 한숨 자며.

靑山與白雲
청산여백운
푸른 산 흰 구름과 더불어

共說無生死
공설무생사
무생사를 말함이여.


 

※ 근현대 중국화가 부설재(溥雪齋)의 <溪山尋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