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蒲歌(추포가) - 이백(李白)
白髮三千丈
백발삼천장
백발은 길이가 삼천 길
緣愁似個長
연수사개장
근심 때문에 이렇게 자랐다.
不知明鏡裏
부지명경리
모르겠구나, 맑은 거울 속
何處得秋霜
하처득추상
어느 곳에서 서리를 얻어왔나.
※ 청대(淸代) 화가 왕시민(王時敏)의 <南山圖> (1672年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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