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근현대 중국화가 오금목(吳琴木)의 <청산백운(靑山白雲)> 선면(扇面)
청산은 나를 보고(如水如風而終我)- 나옹혜근(懶翁慧根)
靑山兮要我以無語 蒼空兮要我以無垢
聊無愛而無惜兮 如水如風而終我
(청산혜요아이무어 창공혜요아이무구)
요무애이무석혜 여수여풍이종아)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사랑도 벗어 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 근현대 중국화가 번호림(樊浩霖)의 <靑山白雲> (1948年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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