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답 게 살 기★━━
풀꽃의 우화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뜰로 나간 왕은 꽃과 나무들이 죄다 시들어 죽어 가고 있는 것을 발견했지요.
그래서 그들에게 그 이유를 물어 봅니다.
떡갈나무는 자신이 소나무처럼 키가 클 수 없기 때문에
죽어 간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소나무는 자신이 포도나무처럼 열매를 맺을 수 없기 때문에
시들어 간다고 대답했습니다.
또 포도나무는자신이 장미나무처럼
꽃을 피울 수 없기 때문에 그런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유독 보잘 것 없는 풀꽃하나가 맘껏 싱싱하게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왕이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넌 왜 그렇게 잘 자랐느냐?" 그 때 풀꽃은 대답합니다.
"당신이 절 심으실 때 맘껏 편히 잘 자라거라, 하셨기 떄문에
저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타인을 기준으로 삼는 이상 우리는 절대 꽃을 피울 수
없다는 점을 이 우화를 통해 알게 됩니다
내가 가질 수 있는 나의 꿈 내가 있을 만한 나의 자리...
그것밖에 더 뭐가 필요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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