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고운 마음으로 걸러야 오늘을 돌아보는 글 입니다. 명품 가방이 아무리 이쁘고 좋아도 하나하나 분리해 버리면 걸래 조각에 지나지 않듯 한조각 조각이 모여서 전체의 모양을 만들고 하나의 구성 형상으로 나타나 명품으로서 가치를 가지는 것 입니다. 이러한 구성이 얼키고 설켜 인과 연을 만들고 선남선녀가 만나 사랑도 나누고 가정도 이루고 알들살들 정도 나누지만 때로는 견해차이로 티격태격하는 모든 일상의 조각조각이 모여서 인생을 만들어 갑니다. 법앞에 만민이 평등하라고 엄하게 헌법을 만들어 놓았지만 결국 법을 가장 잘아는 변호사의 논리에 법이 수해를 당하는 세상 법이란 정의 로운 질서이며 질서는 반드시 지켜야하는 약속이어야 합니다. 세상 어떤 법에도 고정된 관념을 붙이지 말아야 된다는 헌법학자의 말처럼 법문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