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5 30

[염불] 칭명

[염불] 칭명 부처님의 이름만이라도 들을 수 있다면 차라리 고통스런  지옥에 머물지 언정 잠시라도 부처님 이름을 듣지 못하는 천상에 나기를 원하지 않으오리다. -《화엄경》 제61 아무리 마음이 산란할지라도 저 탑묘에 들어가 나무불 이라 한 번 부르면 그들은 모두 다 불도를 이루리라. -《법화경》 방편품, 한글장(구판)38책 34쪽 누구나 관세음보살님의 명호를 듣고 지극한 마음으로  부르면 관세음보살님께서 곧 그 소리를 들으시고 모두  해탈을 얻게 하며,또한 관세음보살님의 명호를 부르는 사람은 비록 큰 불 속에 있더라도 불이 능히 그를  태우지 못하리니 곧 관세음보살님의 위신력이기  때문이다. 《묘법연화경》제7권 한글장(구판)38책 242-243쪽 만일 선남자 선여인이 오념문(五念門) 닦기를 이룬다면 결국..

진리의 말씀 2024.09.15

[염불] 부처님을 생각하며 기뻐하라

[염불] 부처님을 생각하며 기뻐하라 그대들이 넓은 벌판을 가다가 두려움이 생겨 온 몸의 털이 곤두설 때에는 여래에 대한 일을 생각하라. 곧 “여래는 응공, 등정각, 불, 세존이시다”라고. 이와 같이 생각하면 두려움은 곧 사라지리라. -《잡아함경》 권35, 한글장7책 17쪽 광명을 또 놓으니 이름이 견불(見佛) 이 광명이 죽은 사람 일러 깨워서 생각함을 따라서 여래 뵈오며 죽으면 그 정토에 태어나나니, 임종하는 사람 보고 염불 권하고 불상을 보여주고 첨앙케 하며 그들을 부처님께 귀의케 하며 그러므로 이런 광명 이루었도다. -《화엄경》 제15권, 한글장45책 303쪽 예불은 부처님의 덕을 기리는 것이요, 염불은 부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것이다. -《치문경훈》 팔일성해탈문, 연수 대사 지음, 126쪽 왕이 물..

진리의 말씀 2024.09.15

[염불] 지극한 마음으로 십념을 이어가라

[염불] 지극한 마음으로 십념을 이어가라 어떤 마음을 지극한 마음이라 하며 어떤 것을 십념의 계속이라 하는가. 구마라집(鳩擧羅什)이 말하기를 어떤 사람이 광야에서 나쁜 도적이 창을 휘두르거나 칼을 빼어 들고 곧 쫓아와 죽이려 하자 그는 부지런히 달아나다가 한 강에 이르렀는데, 만일 그 강을 건너지 못하면 목숨을 보존하기 어려웠다.  그때 그는 다만 그 강을 건널 방편만을 생각한다. 즉 나는 지금 강가에 이르렀다. 옷을 입고 건너야 할까? 옷을 벗고 건너야 할까? 옷을 입고는 건널 수 없고 옷을 벗으려 해도 그럴 겨를이 없다.  오직 이 생각만 있고 다른 생각이 없어, 강을 건너려는 생각은 곧 그 일념뿐이니 이런 십념에는 다른 생각이 섞이지 않는다. 수행하는 사람도 또한 그와 같아서 부처님 명호를 생각하거..

진리의 말씀 2024.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