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글 3640

인생은 단 한 번의 추억 여행

◈♣ 인생은 단 한 번의 추억 여행 ♣◈ 눈물겹도록 사랑을 하다가... 아프도록 외롭게 울다가... 죽도록 배고프게 살다가... 어느 날 문득 삶의 짐 다 내려놓고 한 줌의 가루로 남을 내 육신 그래 산다는 것은 짧고도 긴 여행을 하는 것이겠지 처음에는 나 혼자서 그러다가 둘이서 때로는 여럿이서 마지막에는 혼자서 여행을 하는 것이겠지 산다는 것은 사실을 알고도 모른척 사람을 사랑하고도 아닌척 그렇게 수백번을 지나치면 삶이 지나간 흔적을 발견하겠지 아...그때는 참 잘했어 아...그때는 정말 아니었어 그렇게 혼자서 독백을 하면서 웃고 울겠지 아마도 여행 끝나는 날에는 아름다운 여행이기를 소망 하지만 슬프고도 아픈 여행 이였어도 뒤돌아보면 지우고 싶지 않은 추억이겠지 짧고도 긴 아름다운 추억 여행 그래 인생..

향기로운 글 2022.01.14

노인(老人)의 모습에는 편안(便安)함이 있어야

◎ 노인(老人)의 모습에는 편안(便安)함이 있어야. ◎ 노인의 모습에는 편안함이 있어야 노년의 향기는 얼굴 모습에서 느껴지는 편안함입니다. 그것은 오래 살아본 삶에서 배어나는 향기입니다. 애써 걷어 들인 풍족함이 아니라, 인고로 견디어 온 초월함과 여유입니다. 삶의 성숙은 곧 오래된 향기로 남습니다. 인생의 향기는 노년에 완성됩니다. 죽음을 공포로 받아들일 때 노년은 괴롭고 쓸쓸하지만 죽음을 섭리로 받아들이고 삶을 감사하면 노년은 풍성한 결실이요, 은혜임을 압니다. 참다운 인생의 결실은 노년의 향기입니다. 성숙함은 다음 세대를 위한 희생입니다. 그리고 기다림입니다. 젊음의 상징이 아름다움이라면 노년의상징은 원숙함입니다. 그것은 인생의 향기입니다. 모든 것을 포용하고 용서하며 내어줄 수 있는 것. 그것은 ..

향기로운 글 2022.01.14

"마음이 곧 경전이다."

"마음이 곧 경전이다." 팔만대장경을 260자로 줄이면 '반야심경'이다. 반야심경을 다시 5자로 줄이면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이다. 일체유심조를 한 자로 줄이면 마음 즉 심(心)이 된다. 그러므로 마음을 지키는 것은 정말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당신의 마음이 곧경전이다.! 지금까지는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육체라고 보는 것이 대부분의 생각이었다. 그러나 인간의 생명과 죽음, 질병과 건강, 행복과 불행,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것은 육체가 아니라 정신(마음)임이 더욱 분명해졌다. 인간은 육체와 정신으로 구성되어 있음이 사실이다. 지금까지는 인간의 주인은 육체를 위해서 먹었고, 옷을 입어도 육체를 위해서 입었다. 모든 것이 육체를 중심으로 보호막을 쳤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생각을 달리해야 한다. ..

향기로운 글 2022.01.14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 사람

♣♧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 사람 ♧♣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 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보다는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 마음으로 다가가면 살포시 내 등을 도닥여주는 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부족한 내가 위로해 주기보다는 그의 위로를 더 많이 받아 가끔은 나보다 더 나를 아껴주는 마음이 넓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기도로서도 채워지지 않는 허약한 부분을 어느 한 사람의 애틋한 마음을 만나서 기쁜 날보다는 슬픈 날에 불현듯 마음이 찾아가면 보듬어 주는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평생을 마음으로 만나다가 어느 날.. 홀연히 바람으로..

향기로운 글 2022.01.10

맑고 고운 마음으로 걸러야

맑고 고운 마음으로 걸러야 오늘을 돌아보는 글 입니다. 명품 가방이 아무리 이쁘고 좋아도 하나하나 분리해 버리면 걸래 조각에 지나지 않듯 한조각 조각이 모여서 전체의 모양을 만들고 하나의 구성 형상으로 나타나 명품으로서 가치를 가지는 것 입니다. 이러한 구성이 얼키고 설켜 인과 연을 만들고 선남선녀가 만나 사랑도 나누고 가정도 이루고 알들살들 정도 나누지만 때로는 견해차이로 티격태격하는 모든 일상의 조각조각이 모여서 인생을 만들어 갑니다. 법앞에 만민이 평등하라고 엄하게 헌법을 만들어 놓았지만 결국 법을 가장 잘아는 변호사의 논리에 법이 수해를 당하는 세상 법이란 정의 로운 질서이며 질서는 반드시 지켜야하는 약속이어야 합니다. 세상 어떤 법에도 고정된 관념을 붙이지 말아야 된다는 헌법학자의 말처럼 법문속..

향기로운 글 2022.01.10

혼자 보기 아까운 교훈적인 글

혼자 보기 아까운 교훈적인 글 모든 괴로움은 어디서 오는가 ?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심에서 온다 모든 행복은 어디서 오는가 ? 남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심에서 온다 혼자 있을 때는 자기 마음의 흐름을 살피고 여럿이 있을 때는 자기 입의 망을 살펴라 분노와 미움을 가지고는 싸움에서 이긴다 해도 승리가 아니다 그것은 죽은 사람을 상대로 싸움과 살인을 한 것과 같다 진정한 승리자는 자기 자신의 분노와 미움을 이겨낸 사람이다 자신은 예쁘게 만드는 사람은 세월이 가면 추해지지만 남을 예쁘게 보는 눈을 가진 사람은 세월이 가면 갈수록 빛나리... 용서는 단지 자기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받아들이는 것만이 아니다 그것은 그을 향한 미움과 원망의 마음에서 스스로 놓아 주는 일이다 그러므로 용서는 자기자신에게 베품은 가장 큰..

향기로운 글 2022.01.10

세상은 그렇게, 그렇게 가는 거야

◈♣ 세상은 그렇게, 그렇게 가는 거야 ♣◈ 세상 살이 살아가기 싫어도 살아야 하고 만나기 싫어도 만나야 하는 삶 속의 시간 세상은 그렇게, 그렇게 가는 거야. 만남 뒤에는 이별의 시간이 서서히 다가온다네. 이별 뒤에는 또 다른 새로운 만남이 다가오고 아롱진 가슴에 얼룩진 눈물 방울 세상은 그렇게, 그렇게 가는 거야. 세상이 좋아도 가시밭길을 갈 때는 가야 하고 떠나기 싫어도 빈손으로 떠날 줄 알아야 하고 세상은 그렇게, 그렇게 가는 거야. 봄이 오면 꽃이 피고 가을이 오면 꽃이 진다네. 한번 태어나면 누구나 떠나가는 인생 아니던가. 아롱진 가슴에 얼룩진 눈물 방울 세상은 그렇게, 그렇게 가는 거야. 한번 흘러가면 다서 오지 않을 덧없는 세월에 마음까지 따라가지 말자. 세월은 언제나 우리의 삶에 무거운 ..

향기로운 글 2022.01.10

천천히 곱게 늙는 방법

천천히 곱게 늙는 방법 비타민 C· 비타민 E·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 이소플라본· 알리신 등은 노화를 막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이다. 이 물질들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갱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비타민 C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를 막는다.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추고, 동맥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며 면역력을 강화한다. 과일·푸른 잎 채소·감자·고추에 들어 있다. ◈ 비타민 E 비타민 C가 이를 수 없는 신체 구석구석에서 작용하는 항노화 물질이다. 견과류·해바라기·시금치·뱀장어·새우· 달걀에 많다. ◈ 카로티노이드 과일과 야채에 풍부한 색채를 부여하고, 자외선과 환경 독소로부터 식물을 보호하는 미세한 색소이다. 지방에 용해되며, 당근·호박·살구·브로콜리·시금치..

향기로운 글 2022.01.10

행복의 원천, 감각 경험

행복의 원천, 감각 경험 우리가 죽음을 앞에 두면 꼭 이 나라를 구할 큰 업적을 남기지 못했기 때문에 후회되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내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한 것이라든지,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지 못한 것들이 후회로 남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오감을 통한 감각 경험’을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우선 시작은 ‘오감 메모’가 좋겠습니다. 하루 동안 지내면서 느꼈던 오감의 기억을 더듬어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기분 좋았던 냄새나 소리 그리고 촉각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떠올려 보세요. 그러면서 내일은 이런저런 감각 경험을 해 봐야겠다고 계획을 세워 보는 것도 좋겠지요.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아침에 세수를 하면서도 손이 얼굴에 닿는 촉감으로 기쁨을 느끼..

향기로운 글 2022.01.10

인격은 스스로 높일수록 낮아지는 것

♣인격은 스스로 높일수록 낮아지는 것 ♣ 어느 대학병원에 두 명의 레지던트가 있었다. 그들은 서로 자신이 최고라며 도가 넘는 자존심 싸움을 했다. 하루는 두 사람이 병원의 복도를 걷고 있었다. 그런데 어떤 남자가 매우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허리를 숙이고 엉거주춤 걸어오고 있었다. 한 사람이 말했다. "분명히 류마티스 관절염이야." 그러자 다른 사람이 머리를 저으며 말했다. "천만에, 저건 디스크가 틀림없어!" 두 사람은 서로 자신의 진단이 맞을 거라 확신하며 말싸움을 했다. 그런데 그 남자가 그들에게 다가오더니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신음하듯 물었다. "저기, 화, 화장실이 어디죠?" 현명한 사람은 깊이가 깊을수록 자신을 낮춘다. 자신의 능력에 대해 겸손을 갖추는 것이 성장의 출발점이다. 사람은 자신이 잘나..

향기로운 글 2016.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