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6년(신라 신문왕 6)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였으나, 불에 타버린 것을 고려 예종(睿宗) 때
계응(戒應)이 중건하였다.
1777년(정조 1)에는 삼재불입지(三災不入地) 중의 하나인 이곳에 태백산사고(太白山史庫)를 지어
왕조실록(王朝實錄)을 수장하게 하였으며, 수도하는 승려가 800명이 넘어 3대 사찰의 하나가 되었다.
1910년 사고와 절이 소실되어 다시1926년에 달현(達玄)이 이를 중수(重修)하였다
'산사의 아름다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반의 천년고찰 오어사의 겨울소경 (0) | 2022.12.16 |
---|---|
고즈넉한 절 다대사, 일지스님 (0) | 2022.12.16 |
자명사 백옥와불 부처님, 오른쪽 옆구리로 사자처럼 누우시다 (0) | 2022.12.14 |
비슬산 유가사(瑜伽寺) (0) | 2022.12.14 |
영광 불갑사(佛甲寺) (0) | 2022.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