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말근대 화가 왕진(王震)의 <군자지풍(君子之風)> 성선(成扇)
군자행(君子行)-악부시집(樂府詩集)
君子防未然
군자방미연
군자는 (죄앙이나 불행을) 미연에 방지하나니
不處嫌疑間
불처혐의간
의심 받을만한 곳에서는 몸을 두지 않는다네
瓜田不納履
과전불납리
외밭에서 신발 끈을 고쳐 매지 아니하고
李下不正冠
이하부정관
오얏나무 아래에서는 관을 바로잡지 않는다네
≪악부시집(樂府詩集)≫ (卷三十二) <君子行?古詞> 중에서
- 당나라 문종(文宗)이 곽민(郭旼)이라는 사람을 서북 중진(重鎭)의 지방관으로 임명한
것을 놓고 조정 안팎에 의론(議論)이 분분했다. 황제가 공부시랑 유공권(柳公權)과
국사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를 두고 화를 냈다. 이에 유공권이 이 시를 읊어
황제의 노기(怒氣)를 가라앉혔다 한다.

※ 현대 중국화가 사해(謝海)의 <군자도(君子圖)>

※ 현대 중국화가 정백중(鄭百重)의 <군자도(君子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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