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琵琶行(비파행): 비파에 대하여
弟走從軍阿姨死(제주종군아이사)
세월 가니 동생은 군대에 가고 양 엄마마저 죽고 없고
暮去朝來顔色故(모거조래안색고)
저녁이 가고 아침도 가니 얼굴빛도 늙어가더이다.
門前冷落鞍馬稀(문전냉락안마희)
문 앞은 말타고 찾는 이 뜸해 쓸쓸하고
老大嫁作商人婦(노대가작상인부)
늙어가자 결국 장사꾼의 아내로 팔려갔지요.
商人重利輕別離(상인중리경별리)
그는 잇속에만 밝고 이별은 가볍게 여기는 자였는데
前月浮梁買茶去(전월부량매다거)
지난 달에 부량으로 차를 사러 떠났습니다.
去來江口守空船(거래강구수공선)
강 어구를 오가며 빈 배를 지키고 있노라면
?船明月江水寒(요선명월강수한)
뱃전에 달은 밝고 강물은 차갑게만 느껴집니다.
夜深忽夢少年事(야심홀몽소년사)
깊은 밤에 문득 젊은 시절 생각 나서
夢啼粧淚紅?干(몽제장루홍난간)
꿈속에서 한바탕 울고 나면 화장얼굴 눈물만 흘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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