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절하게 공부해서 ♣“간절하게 공부해서 오도독 오도독 씹히는 불교의 맛 느끼세요”‘천하만물이 무비선(無非禪)이요. 천하만상은 무비도(無非道)이니라’ 선(禪)의 세계는부처님의 것도 중생의 것도 아닙니다.선(善), 악(惡), 생(生), 멸(滅)에 구애받지 않는 것이 선의 세계입니다.선을 알게 되면 밥을 먹지 않아도 배고프지 않습니다. 잠을 자지 않아도 졸음이 오지 않지요.척 눈을 뜨고 세상을 보면 바로 내가 선이었음을 알게 됩니다.부처님 법은 백천만겁 난조우(百千萬劫難遭遇,백만 겁의 시간을 지내도 만나기 어렵다)입니다.‘생사가 시급한데 누굴 위해서 사느냐’ 이런 생각 한번 하지 않고 그냥 살아서는 절대 수미산고개를 넘어가는 불자가 될 수 없습니다. 중생은 목을 뚝 떼어 나무에 걸어놓고 덤비고 설쳐야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