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제삼권 탑상 제사 낙산이대성 관음 정취 조신三國遺事 第三卷 塔像 第四 洛山二大聖 觀音 正趣 調信
삼국유사 제삼권 탑상 제사 낙산이대성 관음 정취 조신三國遺事 第三卷 塔像 第四 洛山二大聖 觀音 正趣 調信다음과 같이 평론한다.이 전을 읽고 책을 덮고 지난 일을 회상해보면 어찌 조신사의 꿈만 그러겠는가?모든 사람이 인간세상의 즐거움을 알아 기뻐하면서 애를 쓰지만 깨닫지 못할 뿐이다.이에 노래를 지어 경계한다.快適須臾意已閑쾌적수유의이한잠깐 시원하게 통하여 마음이 한가롭더니暗從愁裏老蒼顔암종수리노창안가만히 따라온 근심 속에 늙어서 해쓱한 얼굴 되었네不須更待黃梁熟불수갱대황량숙모름지기 다시는 부귀를 바라지 말아야지方悟勞生一夢間방오노생일몽간괴로운 삶이 꿈 하나 속임을 비로소 깨달았네治身臧否先誠意치신장부선성의몸 다스림 잘하고 못함은 정성스런 뜻이 먼저이니鰥夢蛾眉賊夢藏환몽아미적몽장홀아비가 미인을 꿈꾸고 도적이 훔칠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