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대천(張大千)의 <野樹參差落漲痕> 성선(成扇)
過古寺 - 서산대사
옛 사찰을 지나며
花落僧長閉
화락승장폐
꽃이 지는 옛 사찰 깊게 닫히고
春尋客不歸
춘심객불귀
봄 이라 찾아온 나그네 돌아갈 줄 모르네
風搖巢鶴影
풍요소학영
바람은 학의 둥지 그림자를 흔들고
雲濕坐禪衣
운습좌선의
구름은 앉아 있는 중의 옷깃을 스친다
※ 왕원기(王原祁)의 <倣倪瓚山水> (1714年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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