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語(법어) : 性徹스님(1912~1993)
山是山兮水是水兮
산시산혜수시수혜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日月星辰一時黑
일월성신일시흑
해 달과 별이 일시에 암흑이구나
欲識箇中深玄意
욕식개중심현의
만약 이 가운데 깊은 뜻을 알고 싶다면
火裏木馬步步行
화리목마보보행
불속의 나무말이 걸음걸음 가는 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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