過古寺 - 과고사:옛 절을 지나면서
淸虛休靜 청허휴정
花落僧長閉
화락승장폐
꽃 지는 옛 절문 오래 닫혔고
春尋客不歸
춘심객불귀
봄 따라온 나그네 돌아갈 줄 모른다
風搖巢鶴影
풍요소학영
바람은 둥우리의 학 그림자 흔들고
雲濕坐禪依
운습좌선의
구름은 앉은 중의 옷깃 적신다
※ 명대(明代) 화가 정운붕(丁雲鵬)의 <유완도(劉阮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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