留隱仙偶吟(은유선우음) 二首. - 정관대사(靜觀大師)
일선(一禪)
은선암에서 우연히 읊다
佛在爾心頭
불재이심두
부처가 그대 마음에 있건만
時人向外求
시인향외구
이 시대 사람들은 밖에서만 찾네.
內懷無價寶
내회무가보
값을 매길수 없는 보배 안에다 간직하고
不識一生休
불식일생휴
한평생 그 아름다움을 알지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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