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현대 중국화가 계공(啓功)의 <野渡無人> 成扇
金剛山 雜詠(금강산 잡영) - 정철
穴網峯前寺
혈망봉전사
혈망봉 앞에 절이 있어
寒流對石門
한류대석문
차가운 물이 석문이랑 대하고 있네.
秋風一聲笛
추풍일성적
가을바람 속의 피리 소리 하나가
吹破萬山雲
취파만산운
만산의 구름을 뚫나니.
※ 청대(淸代) 화가 양백윤(楊伯潤)의 <野渡無人舟自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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