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한시 감상

淸夜吟(청야음) - 邵康節(소강절)

qhrwk 2025. 3. 18. 07:56

 

淸夜吟(청야음) - 邵康節(소강절)

月到天心處
월도천심처
달이 중천에 이르고

風來水面時
풍래수면시
바람이 수면에 닿을 때

一般淸意味
일반청의미
이처럼 청량한 멋을

料得少人知
요득소인지
아는 이 몇이나 있으랴


※ 주회민(周懷民)의 <只在蘆花淺水邊> (1947年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