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인생 ◈
인생길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하고 울기도 하고
그러면서 사는 게지 뭐 그리 잘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하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베풀어 주고
또 줘도 남는 것들인데
무슨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인생인가!
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 걸고
더 사랑하지 않고 더 베풀지 못하는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짧고 짧은 허망한 세월인 것을
미워하고 싸워봐야 서로 마음의 상처의
흔적만 가슴깊이 달고 갈 텐데...
있으면 만져보고 싶고
없으면 더 갖고 싶은 마음
갖으면 더 갖고 싶고 먹으면 더 먹고 싶은 게
사람의 욕심이라 했고 채울 때
적당이 없고 먹을 때 그만함이 없으니 우리네 욕심한도 끝도 없다 하네...
내 마음에 내 분수를 적당한 마음 그릇에 담아두고
행복이라 느끼며 사는 거지...
뭐 그리 욕심 부려 강하게 집착하고
놀부 같은 만인의 동화 속 주인공으로
생을 마감하려 하나...
흥부 같은 삶으로
남은 우리 인생길에 동참시킨다면 크게 진노하거나
슬퍼지는 삶은 없을 것 같네...
언제나 그러하듯 나누지 못한 삶을 살지라도
지금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웃음을 안겨줄 수 있는
고향 같은 포근한 친구가 곁에 있기에
오늘도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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