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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단 한 번의 추억 여행

◈♣ 인생은 단 한 번의 추억 여행 ♣◈ 눈물겹도록 사랑을 하다가... 아프도록 외롭게 울다가... 죽도록 배고프게 살다가... 어느 날 문득 삶의 짐 다 내려놓고 한 줌의 가루로 남을 내 육신 그래 산다는 것은 짧고도 긴 여행을 하는 것이겠지 처음에는 나 혼자서 그러다가 둘이서 때로는 여럿이서 마지막에는 혼자서 여행을 하는 것이겠지 산다는 것은 사실을 알고도 모른척 사람을 사랑하고도 아닌척 그렇게 수백번을 지나치면 삶이 지나간 흔적을 발견하겠지 아...그때는 참 잘했어 아...그때는 정말 아니었어 그렇게 혼자서 독백을 하면서 웃고 울겠지 아마도 여행 끝나는 날에는 아름다운 여행이기를 소망 하지만 슬프고도 아픈 여행 이였어도 뒤돌아보면 지우고 싶지 않은 추억이겠지 짧고도 긴 아름다운 추억 여행 그래 인생..

향기로운 글 2022.01.14

노인(老人)의 모습에는 편안(便安)함이 있어야

◎ 노인(老人)의 모습에는 편안(便安)함이 있어야. ◎ 노인의 모습에는 편안함이 있어야 노년의 향기는 얼굴 모습에서 느껴지는 편안함입니다. 그것은 오래 살아본 삶에서 배어나는 향기입니다. 애써 걷어 들인 풍족함이 아니라, 인고로 견디어 온 초월함과 여유입니다. 삶의 성숙은 곧 오래된 향기로 남습니다. 인생의 향기는 노년에 완성됩니다. 죽음을 공포로 받아들일 때 노년은 괴롭고 쓸쓸하지만 죽음을 섭리로 받아들이고 삶을 감사하면 노년은 풍성한 결실이요, 은혜임을 압니다. 참다운 인생의 결실은 노년의 향기입니다. 성숙함은 다음 세대를 위한 희생입니다. 그리고 기다림입니다. 젊음의 상징이 아름다움이라면 노년의상징은 원숙함입니다. 그것은 인생의 향기입니다. 모든 것을 포용하고 용서하며 내어줄 수 있는 것. 그것은 ..

향기로운 글 2022.01.14

"마음이 곧 경전이다."

"마음이 곧 경전이다." 팔만대장경을 260자로 줄이면 '반야심경'이다. 반야심경을 다시 5자로 줄이면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이다. 일체유심조를 한 자로 줄이면 마음 즉 심(心)이 된다. 그러므로 마음을 지키는 것은 정말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당신의 마음이 곧경전이다.! 지금까지는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육체라고 보는 것이 대부분의 생각이었다. 그러나 인간의 생명과 죽음, 질병과 건강, 행복과 불행,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것은 육체가 아니라 정신(마음)임이 더욱 분명해졌다. 인간은 육체와 정신으로 구성되어 있음이 사실이다. 지금까지는 인간의 주인은 육체를 위해서 먹었고, 옷을 입어도 육체를 위해서 입었다. 모든 것이 육체를 중심으로 보호막을 쳤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생각을 달리해야 한다. ..

향기로운 글 202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