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계의 근본취지[受菩薩戒法序] 강의 39
보살계의 근본취지[受菩薩戒法序] 강의 39 又經云 犯戒名菩薩이요 不犯名外道라하니 以未聞大乘佛性戒故로 無可得犯이라 縱修萬善이나 皆是無益이요 苦行所收니 種苦求甘이 終無得理니 蒸砂作飯이 豈有成時리오 所以로 梁帝發願云 不願作鬱頭藍子하야 暫得生天이요 寧可作提婆達多하야 永處地獄이라하니라 [원문] 또 경전에서 이르기를, ‘계를 범하면 이름이 보살이요 범하지 않으면 외도라.’하였으니 대승불성계를 아직 듣지 못한 까닭에 범할 수 없는 것이다. 비록 만 가지 선행을 닦으나 모두 이익이 없다. 고행에 해당할 뿐이다. 쓰디쓴 것을 심어서 달콤한 것을 구하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 모래를 쪄서 밥을 만든들 어찌 이루어지겠는가. 그러므로 양나라 무제임금이 발원하기를, ‘울두람자가 되어서 잠간 천당에 태어나기를 원하지 않고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