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미상의 명대(明代) 작품 <布袋和尙圖>
思不妄
사불망
생각은 망령되지 않아야 하고
面不愧
면불괴
얼굴에 부끄러움이 나타나지 않아야 하며
腰不屈
요불굴
허리를 구부려 앉지 않아야 하느니
벽암각성(碧巖覺性) 스님이 평소 수행하는 제자들에게 강조했던 말씀이라 한다.
스님은 청허휴정(淸虛休靜)과 함께 조선 중기 불교의 양대 산맥을 형성했던
부휴선수(浮休善修)의 상수제자(上首弟子)로 알려져 있다.
※ 작가미상의 당대(唐代) 작품 <설법도(說法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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