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현대 중국화가 장대천(張大千)의 <공곡유향(空谷幽香)>
하필당풍립(何必當風立)- 야보도천(冶父道川)
蚌腹隱明珠
방복은명주
조개 속에 진주가 들어 있듯
石中藏碧玉
석중장벽옥
돌 속에 푸른 옥이 감춰져 있듯
有麝自然香
유사자연향
사향을 지니면 절로 향기가 나는데
何必當風立
하필당풍립
하필이면 바람 앞에서야 할까
야보도천(冶父道川)
※ 근현대 중국화가 요우금(姚虞琴)의 <공곡유향(空谷幽香)> (1935年作)
※ 현대 중국화가 구감(邱鑑)의 <공곡유향(空谷幽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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