龍牙居遁 -용아거둔
何事朝愁與暮愁
하사조수여모수
어찌하여 아침시름이 저녁시름에 이어지는가
少年不學老還羞
소년불학노환수
젊어서 공부 안 하면 늙어서 부끄러워라
明珠不是驪龍惜
명주불시려용석
여룡은 밝은 구슬을 아끼지 않는데도
自是時人不解求
자시시인불해구
지금 사람은 그것을 구할 줄 모른다네
※ 마조 스님의 법제자 용아 스님이 道士 여동빈에게
읊어준 게송
※ 명대(明代) 화가 문팽(文彭)의 <난화(蘭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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