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智常 [정지상]
琳宮梵語罷
임궁범어파
임궁에 염불소리 끝나니
天色淨琉璃
천색정유리
하늘색이 유리같이 깨끗하구나
※ 김부식이 이 구절을 탐내 정지상에게 얻으려 하였으나 거절 당했다 함
※ 청말근대 화가 반진용(潘振鏞)의 <讀書秋樹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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