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한시 감상

鄭智常 [정지상]

qhrwk 2024. 12. 25. 22:10

 

鄭智常 [정지상]

琳宮梵語罷
임궁범어파
임궁에 염불소리 끝나니

天色淨琉璃
천색정유리
하늘색이 유리같이 깨끗하구나
※ 김부식이 이 구절을 탐내 정지상에게 얻으려 하였으나 거절 당했다 함

※ 청말근대 화가 반진용(潘振鏞)의 <讀書秋樹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