是是非非都不關(시시비비도부관)-작자미상
是是非非都不關
시시비비도부관
옳다, 그르다 도무지 관계없고
山山水水任自閑
산산수수임자한
산산, 물물이 스스로 한가하네
莫問西天安養國
막문서천안양국
서방 극락세계 어디냐고 묻지를 말게
白雲斷處有靑山
백운단처유청산
흰 구름 걷히면 그대로 청산인 것을
※ 청대(淸代) 화가 원강(袁江)의 <무협추도(巫峽秋濤)> (1711年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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