刹塵心念可數知(찰진심염가수지)-작자미상
刹塵心念可數知
찰진심염가수지
티끌 같은 이 마음 다 셈하고
大海中水可飮盡
대해중수가음진
큰바다 저 물을 다 마시고
虛空可量風可繫
허공가량풍가계
허공 끝 헤아리고 바람 묶는다 해도
無能盡說佛功德
무능진설불공덕
부처님 공덕은 능히 다 말할 길 없네
<화엄경> 入法界品에 나와 있는 게송입니다^^
※ 명대(明代) 화가 동기창(董其昌)의 <초강운수(楚江雲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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