偶書(우서) - 대각국사(大覺國師)
우연히 짓다
六年只爲路多岐
육년지위로다기
육년 동안 오직 갈림길 헤매다가
喪道從來語有枝
상도종래어유지
도를 잃은 지난 날, 말도 많았지
精義入神方領會
정의입신방영회
참된 이치 이제야 깨닭았으니
悠悠爭得析群疑
유유쟁득석군의
어찌하면 조용히 뭇 의심 풀 수 있을까
곽희(郭熙)의 <山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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