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대(明代) 화가 동기창(董其昌)의 <山靜日長> 수권(手卷)
題 一禪庵壁(제 일선암벽)-西山大師
山自無心碧
산자무심벽
산은 스스로 무심히 푸르고
雲自無心白
운자무심백
구름은 스스로 무심히 희구나
其中一上人
기중일상인
그 가운데 앉아있는 한 사람
亦是無心客
역시무심객
또한 무심한 나그네 일세
※ 명대(明代) 화가 손지(孫枝)의 <山靜日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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