辭世頌 - 石屋淸珙 [사세송 - 석옥청공] 辭世頌 - 石屋淸珙 [사세송 - 석옥청공]白雲買了賣淸風백운매료매청풍 흰구름 팔아서 맑은 바람 사니散盡家私徹骨窮산진가사철골궁 살림살이 바닥나 뼈 속까지 가난하네留得數間茅草屋유득수간모초옥 남은 건 두어 간 띠집 뿐이니臨別付與丙丁童임별부여병정동 떠난 뒤 불 속에 던져버리게※ 태고보우 스님의 법사인 중국 임제종 석옥청공 스님이 임종 시에 고려 白雲景閑[백운경한] 스님에게 법을 부촉하며 지은 게송※ 청대(淸代) 화가 왕시민(王時敏)의 (1624年作) 고전 한시 감상 12:48:08